[국제EMS] 처방약 해외배송 / 국제ems소포로 보낼 때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박선생 중국어입니다.

 

오늘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국제ems소포로 보낼때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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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해서 입국해서 진료받는것도 여의치가 않습니다.

부모이 항상 드시던 고혈압, 고지혈증약이 다 떨어져 가는데,

입국일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소포로 보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보호자가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을때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편으로 보낼때 반드시 영문처방전을 같이 동봉해서 보내야 합니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가기전 미리 업무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우체국 우편 서비스 업무시간: 9:00~18:00

우체국 금융 서비스 업무시간: 9:00~16:30

 

우체국 업무시간

17:30이전에 접수한 우편물은 접수후 당일발송을하고, 17:30이후 접수한 우편물은 다음날 발송 됩니다. 

저는 이 정보를 미리 알고 5시전에 급히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우체국 소포상자 요금

2호 박스에 가벼운 약을 넣어서 800G도 안되는데 배송료가 3만원 정도 나오네요~~

참고로 처방약은 보험이 안됩니다.

부모님이 한국에 안계서서 의료보험없이 약을 처방받아서 약값도 50만원 조금 안되는데, 

우편배송 보험도 안된다니, 살짝 걱정도 됩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입국통관할때 세금도 좀 나올것 같습니다.

 

저는 약과 함께 병원진단서, 처방전, 영수증 모든 서류를 동봉해서 같이 보냈습니다.

사진도 찍어서 보관용으로 폰에 저장해 두고 보냈습니다.

 

 5:30전에 접수를 해서 당일 발송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모든 소포를 하나하나 검역, 소독 등의 절차를 거쳐서

통관 배송되기 때문에 시간이 엄청 걸린다고 합니다.

전에는 부산에서 중국 청도까지 EMS로 보내면 1주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2월에 보낼때 1개월이상 걸려서 배송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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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처방약 보내는 방법을 총 정리 해 봅니다.

1. 병원에서 보호자가 약 처방받기(가족관계증명서 지참)

2. 병원에서 영문 약 처방전 받기.

3. 우체국에서 EMS 포장( 영문처방전 필수)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료확인증, 영수증 등의 서류도 같이 동봉해서 보내면 더 좋은것 같음.

4. 중국에 보낼때 요즘엔 반드시 우편번호를 적으라고 합니다.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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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보낼때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도 함께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우체국 택배 취급제한 품목은 국내배송, 국제배송 모두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우체국 택배 취급제한 품목

 

우체국 항공운송으로 소포를 보낼때 금지품은 미리 확인을 하고 보내세요. 

우체국 항공운송 금지 품목

2021년 1월 1일부터 통관정보 의무화로 국제우편물 통관정보를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자주 보내는 물품은 우체국에 영문대조표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