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 맛집

[부산 장어 맛집] 솟대마을 2021.4

유리^^ 2021. 4. 23. 00:35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장어 맛집 - 솟대마을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외식이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어머님 칠순, 너무너무 특별한 생신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우리 식구만 간단하게 외식하기로 했습니다.

 

5인이상은 모임도 안되어서

가족관계증명서 챙겨서 단독 룸이 있는 곳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단독 룸에서 식사하는것도 너무 조심스러워서

제일 이른시간, 

아무도 없을때 다녀왔습니다. ^^

<솟대마을>이라는 상호에 맞게

입구에 우뚝 솟은 솟대가 너무 멋있게 보이네요.

입구에 아기자기한 화분들로 예쁘게 꾸며 놓아서 

가게 내부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솟대마을 - 1증 내부 인테리어

내부에 들어오니 테이블과 테이블사이의 칸막이가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네요.

하나하나 디테일한 인테리어 장식이 너무 예쁩니다.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예쁜가게 인테리어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앞면의 큰 창이 보입니다.

창너머로 보이는 잔잔한 강, 예쁘게 활짝핀 꽃들이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뷰가 너무 좋아요~~~

음식맛도 배로 될거 같네요^^

저희는 룸으로 예약을 해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창밖의 뷰가 더 아름답네요.

 

창가측의 테이블은 예약이 일찍 마감되어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시국에 외식이 조금 부담스럽워서,

아무도 없는 이른시간에, 단독 방에서 먹는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뷰보다는 룸을 선택했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라서 여기저거 둘러보기 너무 좋았어요.

볼거리가 상당히 많네요.

전통 韓國의 美을  감상하는 시간!!

솟대 마을 - 작은 룸
부산 장어 맛집

인테리어를 보면 하나하나에 전통미가 느껴지죠!

외국손님이 오면 꼭 들리고 싶네요!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창가측에 진열된 담금주... ... 신기한 담금주가 너무 많아요.

아버님들 모시고 오면 너무 탐내실듯^^

저희가 예약한 단독 룸 입니다.

룸 입구가 따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식사 마치고 나올때 까지 다른 테이블이 전혀 없어서

문을 꽁꽁 닫고 먹을 필요도 없었네요. ㅋㅋㅋ

솟대마을 믿반찬

음식들이 너무 정말하고 맛있어요.

게다가 예쁜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니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메인 요리 - 장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철판에 화로를 사용해서 따끈따끈하게 먹을수 있으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너무 맛있어요.

솟대마을 - 장어구이

장어 색깔!! 너무 먹음직 스럽죠!!

<돈가방 케익>

이런 케익 처음 봅니다.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저 케익이 실제 돈이라면 얼마쯤 될가? ㅋㅋㅋ

 

해물 수제비

마무리는 해물 수제비로~~ 장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수제비는 많이 먹지 못했어요.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주문했는데, 음식 욕심이 과했어요.

 

식사를 마치고 주변산책길을 둘러 보면 너무 좋아요!

꽃길도 걸으면서 일광욕도 좀 하구요!!

 서 낙동강 둘레길

우리 어머님 생신 너무 축하드리구요!

꽃길만 걸으시길... ...^^

 

여기 분위기도 음식맛도 너무 좋아요~~

부모님 모시고 외식하기 너무 좋네요!